일상의 지혜

웃음, 스트레스 치료제입니다!!!

드라시스 2021. 2. 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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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로 알아보는 성격

방귀가 사람을 웃긴다

 

저는 요즘 아주 큰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바로 어떻게 해야 돈을 파이프로 벌어 드리냐 입니다. 제가 지금 글을 올리고 있는 이 티스토리도 그런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블로그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온라인 강의도 듣고 다양한 검색 루트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는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스트레스겠죠? 저는 어려서 기억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 시절 90년대 겠죠. 그때는 모든 게 다 활화산 처럼 좋았을 당시이죠. 뭐 90년대 가요가 유튜버에서 몇십만이 듣고 있으니 말이죠. 뭐 아시겠지만 안구정 오렌지족 시대였으니 말입니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 당시 일간지 스포츠 신문에서는 일명 '만득이 시리즈'를 시작으로 만화 유머 코너가 있었고 정말 다양한 재미있는 만득이 이야기로 하루를 즐겁게 보낸 기억이 납니다. 

제 블로그에 그런 유머들을 한 번에 모아서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아울러 지금 생각났지만 과거 70년대 중반들이 많이 그리워했던 만화들도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제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에 달했던 날이라 무언가 손에 잡히지도 않고 해서 제 과거 블로그에 올렸던 '방귀 시리즈'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달래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과거 방귀이야기를 보면서 여러분도 '씨익' 웃는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가벼운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와 같은 분, 저와 반대인 분, 저의 기분과는 상관 없는 분 모두가 좋은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방귀로 알 수 있는 성격

 

- 영특한 사람 : 재채기를 하며 방구 뀌는 사람

 

- 소심한 사람 : 자기 방구 소리에 놀라 펄쩍 뛰는 사람

 

- 자만하는 사람 : 자기 방구 소리가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

 

- 불행한 사람 : 방구 뀌려다가 똥싼 사람

 

- 멍청한 사람 : 몇 시간 동안 방구 참는 사람

 

- 난처한 사람 : 자신의 방귀와 남의 방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

 

- 불안한 사람 : 방구를 뀌다가 중간에 멈추는 사람

 

- 비참한 사람 : 방구를 못 뀌는 사람

 

- 시대파악을 못하는 사람 : 여자가 방구 뀐다고 투덜대는 사람

 

- 귀여운 사람 : 남의 방귀 냄새를 맡고 뭘 먹었는지 맞히는 사람

 

- 뻔뻔한 사람 : 방귀 크게 뀌고 자지러지게 웃는 사람

 

- 부정직한 사람 : 자기가 뀌고 남한테 뒤집어 씌우는 사람

 

- 검소한 사람 : 항상 여분의 방구를 남겨두는 사람

 

- 반사회적인 사람 : 양해를 구한 뒤 혼자만의 장소에 가서 뀌는 사람

 

- 감성적인 사람 : 방구 뀌고 우는 사람

 

- 바보 : 다른 사람의 방구를 자기 것이라 생각하고 즐기는 사람

 

- 얼간이 : 방구 뀌고 팬티에 흔적 남기는 사람

 

- 전략가 : 큰 웃음소리로 방구소리를 감추는 사람

 

- 지식인 : 자신의 주위에서 누가 뀌었는지 알아맞히는 사람

 

- 겁쟁이 : 방구를 나눠서 뀌는 사람

 

- 새디스트 : 잠자리에서 방구 뀌고 이불을 펄럭이는 사람

 

- 매조키스트 : 탕 속에서 방구 뀌고 그 거품을 깨물어 보려고 하는 사람

 

- 환경운동가 : 방구는 뀌나 환경 오염을 염려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