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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창문 중심 이야기

정부도 창호리모델링 적극 활용!

드라시스 2021. 7. 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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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2500억 투입 에너지 세이빙!

고성능 창호 도입 등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창호 시장에서 반길 만한 뉴스를 듣고

컨텐츠를 올려볼까 합니다. 

 

현재 국내 창호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시장 상황이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상황이 좋지 않다고 전체가 좋지

않은건 아닙니다.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창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고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반영도 있습니다. 

이에 지난해 부터 정부에서는 공공건축물, 구형 건축물에 대해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단 예산이 무한정이 아니다 보니 

해마다 지정을 하고 그 공공건축물에 

순차적으로 에너지 세이빙을 위한 공사를 진행합니다. 

그게 바로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입니다.

 

올해는 841개 공공건축물을 선정해

약 3000억 정도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 보도자료는 5월 중에 발표되었지만 지금도

열심히 각 창호 업체들 근처에서

업체를 선정하고 있기에

이 자료를 잘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번 841개 건축물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2,984억원이고

이중에 국비가 2.130억원 수준입니다.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환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 즉,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을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세이빙을 실현하고

주변 환경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여기서 그린리모델링이란

단열 성능 향상,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고기능성 창호, 고기밀,

고단열, 강제 환기장치, IT 기술 등이

기술이 적용됩니다.

 

각 광역지자체별 대표 사업지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공사비 추가 지급 및

기술자문 등을 통해 지자체가

우수한 성과를 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2050년 탄소 중립과 2030년

온실가스 감축로드맵과 같은 범국가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뉴딜 10대 과제로

선정되어 지난해(843건)부터 추진된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841건은

어린이집 399건(47%), 보건소384건(46%),

의료시설 58건(7%)이고

권역별로는 수도권 지역 202건(24%),

비수도권639건(76%)입니다.

 

사업비 규모로 보면 총사업비는2,948억원이며,

어린이집 1,168억원(40%), 보건소1,113억원(38%),

의료시설 668억원(23%) 규모이고

권역별로는 수도권 753억원(26%),

비수도권 2,195억원이다.

 

 

국비와 지방비 비율은 50대 50이며,

서울 및 중앙·공공기관은

30대 70의 비율에 따라 국비가

교부될 예정이랍니다.

 

지역 구분으로는

서울 81곳, 부산 27곳,

대구 3곳, 인천 18곳,

광주 17곳, 대전 7곳,

울산 4곳, 세종 6곳, 경기 103곳,

강원 113곳, 충북 33곳,

충남 69곳, 전북 73곳, 전남 83곳,

경북 95곳, 경남 58곳, 제주 20곳,

공공 중앙 31곳입니다.

 

국토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시행된

광명 시립 철산어린이집 단열 보강,

로이복층유리 교체, 전열교환 환기장치,

태양광 패널 등의 시공을 통해

‘에너지 소요량 88% 이상 감소’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여기에는

적외선 반사율이 높은 금속을

증착시킨 로이유리와 외부로

빼앗기는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실내 공급 환기 장치 등이 효과가

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시립철산어린이집’ 개요는

지상 3층, 지하 1층이며, 연면적 577m2공사비는

총 20억(그린리모델링

공사비 7억원 중 국비 5억원, 지방비 2억원,

그 외 공사비 13억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성과로는

에너지 소요량 절감률 88%,

에너지 자립율 79% 달성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3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하다.

 

하지만 이는 시뮬레이션 값을

도입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