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호 핼퍼입니다. 오늘은 4월간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간 병원의 날짜와 횟수입니다. 이렇게 올린 거는 제가 부모님을 잘 모시고 있다는 내용이 아니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3형제 중 저만 다 모시고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4월 6일 어머니 치과 오후 7일 아버지 중대 혈액종양내과 9일 어머니 치과 방문 오전, 연세바른병원(팔 기부스) 13일 아버지, 어머니 화이자 접종 오후 내내 20일 아버지 치과 26일 아버지 치과 저 혼자 다닌다고 이야기 하기만 하면 다른 스트레스는 없을 듯합니다. 불과 올해 초까지만 해도 옆 집에 모시고 살지만 못 모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말입니다. 형과 누나는 지난해 말 아버지가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병원비 지원 1원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