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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창문 중심 이야기 39

고객이 중심이 아닌 건축자재 시장, 유통이 문제! 변화시키고 싶은데...

안녕하세요. 창호핼퍼입니다. 오늘부터 창호가 건축자재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창호를 중심으로 모든 건축자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소통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그 과정을 하나씩 적어볼까 합니다.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하고, 어떤 자재가 새로 나왔고, 자재의 쓰임은, 자재 업계 소통 방법 등에 대해서 말이죠.  건축 자재를 예전부터, 그리고 지금도 흔히 ‘건축 마감재’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단어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건축 마감재’라는 단어는 건축물의 내부 또는 외형을 마무리하는 자재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업계 종사자라면 이 용어가 건축의 골격이 더 중요하고, 마감재는 덜 중요하다는 뉘앙스를 풍긴다는 것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이런..

전원주택 필요 건축자재, 시스템창호 발틱

오늘 소개할 내용은 전원주택에 필수 창인 시스템창호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합니다.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지인 LWD(엘더블유디)라는 전문 잡지에 게재된 내용이구요. 홈페이지(www.lwdmedia.com)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창호 중에서도 독일식 시스템창호가 기술이 앞서 있습니다. 발틱시스템창호도 독일의 순수한 기술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시고 한 번 정보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하 LWD 기사 발췌입니다. ~~~~~~~~~~~~~~~~~~~~~~~~~~~~~~~~~~~~~~~~~~~~~ 창호시스템 전문 기업인 ㈜용연산업(대표이사 윤재성)이 제2의 도약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세계적 창호시스템 선도 기업인 독일 발틱사(브랜드 BALTIC)의 국내 총판을 진행하..

(주)제이제이시스템, AL시스템창호 2종 런칭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패랙스(Parax)’, 틸트앤턴 ‘제니트(Zenitt)’ 43T, 24T 유리 적용 시 업계 최고 수준 열관류율 획득 이메일 lwd@lwdmedia.com 사진 및 자료 제공 ㈜제이제이시스템 알루미늄 시스템도어(스태빌)로 인기 몰이 중인 ㈜제이제이스템(대표이사 김정명)이 신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2종을 런칭하고 창호시장에서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제품은 고효율 에너지 성능과 슬림한 프레임으로 설계된 수평 밀착형 시스 템창호 패랙스(Parax)와 독일식 시스템 창호 틸트앤턴(Tilt&Turn) 방식의 제니 트(Zenitt) 등이다. 뛰어난 단열성의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패랙스(Parax) ㈜제이제이시스템이 런칭한 알루미늄 소재의 시스템창호 패랙 스(Parax..

아파트 창호리모델링 시장 급증창호, 인테리어가 되다

최근 창호교체에 대한 관심들이 늘어나고 있다. 창호소비효율등급제가 시작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 이 시점이 창호 개보수 시장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에서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 또한 창호리모델링 시장 성장에 한몫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쾌적하고 건전한 주거환경을 제공코자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기 위해 노후화된 건축물 개선하는 국토교통 부와 LH가 추구하는 정책사업을 말한다. 이는 건축부분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으로 한국판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현황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으로 나눠진다. 창호교체는 추운 겨울을..

왜 이렇게 아파트를 좋아할까? 아파트의 시작은?

아파트의 장점 중 하나는 편의성이다. 인구가 밀집되면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모여들게 되어 있다. 병원, 쇼핑물, 은행, 대형슈퍼 등이 관리의 편리성도 있다. 아파트는 수 십에서 수 천가구가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적 관리가 이뤄진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일반 단독 주택에 비해 저렴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국내 아파트가 시작된 시기를 70년대이다. 그 당시 아파트는 서민을 위한 아파트라기보다는 잘사는 사람들을 위한 고급아파트였다. 최 초의 아파트는 70년대 강남에 건축된 한강맨션아파트다. 이곳은 중대형 아파트로 온수가 귀한 시절 중앙 공급 보일러로 온수 상시 공급 되었고 지금의 선분양 방식의 시초인 입주금 선납 방식이 최초로 시작되었다. 이듬에 신축된 아파트는 여의도 시범아파트로 12층 건물에 엘리..

창문의 역사를 간단히 보자면...

창문의 시작 창문 역사 창의 역할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창문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내용은 패시브톡스(https://passive-talks.tistory.com/)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제가 컨텐츠를 관리하는 티스토리블로그입니다. 내용이 좋아서 이곳에서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창문의 역사, 역할, 기밀, 환기 등 다양한 시점에서 창문에 대한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 아무리 많은 또는 아무리 좋은 유리가 있더라도 그것을 끼워서 사용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런 생각이 출발점이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창이 있을때 유리가 돋보이고 유리는 결국은 창을 통해 그 존재가 인정 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유리를 바쳐주는 창의 세계로 들어..

IOT와 접목된 '시스템자동도어'

자동 인식 현관문 패시브하우스 도어 자동 도어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건축마감재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 하야 입니다. 요즘 자동차 트렁크는 버튼으로 개폐가 됩니다. 자동차가 점점 좋아지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 국한될 것이 아닙니다. 영화에서 미래SF영화를 보면 미서기 형태로 자동으로 개폐가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윙(여닫이)로 자동 개폐되는 도어는 잘 보지 못했을 겁니다. 이러한 도어가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국내에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어는 센서뿐만 아니라 IOT 기술이 접목된 건축자재입니다. 멀리만 느껴졌던 IOT 조금씩 현실화 되고 가고 있는 듯합니다. 이런 사물 인터넷이 내 집에 들어 오면 조명의 제어는 물론 여..

리모델링 창호 브랜드, 지역별 알아보자!

창호 리모델링 브랜드를 알자! PVC창호 공부하자! 안녕하십니까?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PVC 창호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국내 PVC 창호 브랜드는 몇 개일까? 그리고 지역별로 몇 개의 업체가 존재할까? 이를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 KSF 5602라는 KS인증이 있습니다. 이 인증은 PVC 계열의 창호를 압출(가래떡 뽑듯이 뽑아내는 방식) 생산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KS인증은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KS인증은 처음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인증과 관리를 해왔지만 현재는 'e-나라 표준인증'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PL창호(PVC 창호를 생산하는 업체의 다른 표현) 압출 업체가 ‘한국표준협회’에 KS인증을 요청 및 심사 후 정식 인증을 받게 됩니다...

리모델링 창호 제작사 전국 44개사! KS인증 기준

21년 상반기 기준 KSF 5602 44개 업체 PVC 창호 압출업체 리모델링 창호 제작 업체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어제 7월 13일은 올해 처음 열대야가 왔었죠! 와 어제 밤새 에어콘을 켜고 잤지만 잠잘때라 에어컨을 방만 켜고 거실은 꺼진 상태, 거실을 나가는 순간 사우나에 들어간 느낌! 그래도 밤새 안녕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코로나19에도 리모델링 창호 시장이 핫하기에 KS인증 기준으로 국내에서 PVC창호를 제작하는 업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집에 창이 다 있지만 관심이 없기에 또 리모델링 할때도 단열 또는 금액만 생각하기에 생산업체는 잘 모르신껍니다. 그래도 들어봤던 LX하우시스(전신 LG하우시스), KCC, 현대L&C(전신 한화L&C) 등 그래도 리모델링..

<중문> 설치를 고려한다면 이것부터!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중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중문' 하면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파트의 경우,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신발장이 있죠 1평 남짓. 이곳에 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신발장과 거실을 이어주는 그 공간입니다. 여기에 설치하는 문을 중문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중문하면 고급집에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나누거나 거실이 너무 크면 거술을 두 공간으로 나누는 등 고급 주택의 전유물(?)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집안의 '소품' 또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이 첨부되어 있죠. 이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다시 한 번 올리겠습니다. 우선 집에 중문을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파트일 겁니다. 중문의 종류는..

정부도 창호리모델링 적극 활용!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2500억 투입 에너지 세이빙! 고성능 창호 도입 등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창호 시장에서 반길 만한 뉴스를 듣고 컨텐츠를 올려볼까 합니다. 현재 국내 창호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시장 상황이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상황이 좋지 않다고 전체가 좋지 않은건 아닙니다.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창호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고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반영도 있습니다. 이에 지난해 부터 정부에서는 공공건축물, 구형 건축물에 대해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단 예산이 무한정이 아니다 보니 해마다 지정을 하고 그 공공건축물에 순차적으로 에너지 세이빙을 위한 공사를 진행합니다. 그게 바로 ‘공공건축물 리..

안전 방충망은 추락방지가 주목적입니다.

달라진 방충망 시장 고구려시스템 추락방지 방충망 안전하고 해충막고 추락방지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랜만에 본연의 글을 올리는 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안전방충망입니다. 외형상으로는 방충망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울리지만 그 내부로 들어가보면 제품의 기술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방범/안전/방충망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6월입니다. 방충망에 대한 수요가 많을 때이구요. 지금까지의 방충망 교체 시기는 꼭 여름이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여름이 오기 전 즉 3~6월까지가 업계의 성수기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방충망의 기능은 기본이 아닌 기초가 되렸고 방범과 안전의 기능이 더 강조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해충들이 많이 생기는 여름이 타켓팅해서 설치하는..

창문형 에어컨과 창호 브랜드

코로나19 판매 증가 삼성전자 등 진출 창호 시장과의 연계 창문 브랜드 LG하우시스의 아쉬움 안녕하세요. 창호 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창호 관련된 뉴스를 검색하다보니 코로나19시대에 깊히 관여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한 번 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의 기사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창문형 에어콘 시장이 코로나19시대에 반등의 아이텡이었다는 겁니다. 기사 제목으로는 18만개 시장에서 30만개 시장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기사입니다. 예전에 창호 잡지에 있을 때 이런 내용을 다른 적이 있었습니다. 창호 업체에서 먼저 진입할 수 있는 좋은 시장이었지만 창호 업체는 외면했습니다. 사실은 외면이라고 보다는 과거에 시장에서 반응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도 없을 거라는 예상을 했다는 것이 더 현실적인 대..

'창호/유리' 업계 ZOOM 온라인 세미나 개최!

창호 유리 시장, ZOOM 웨비나를 통한 세미나 방향 제시 건자재, 온라인 소통의 몰꼬 ‘유리의 기초 이해’ 온라인 세미나 개최 안녕하세요. 창호 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 건축자재 시장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세미나가 개최되어 소개를 하려고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운 건축자재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리모델링 시장의 활성하에 발맞춰, 건축사 사 및 설계사, 일반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이날 세미나는 창호 중에 가장 비중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 유리를 다뤘습니다. 그것도 복층유리(유리 두장)를 아주 쉽게 소개한 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또한 유리가 어떻게 생산되는 지는 설치하는 사람들은 알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유리를 알아야 단열이 보이기 때문에 유리의 기..

국내 판유리 시장 공급 차질! KCC 용해로 붕괴

국내 유리 독과점 시장, 수급 불균형 한글라스, KCC 점유율 80% 용해로 무너져! 국내 판유리 생산 공급차질 안녕하세요. 창호 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기사 하나를 보고 국내 창호 시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번에도 제가 한국유리공업(브랜드 한글라스)과 KCC글라스의 국내 점유율 80% 이상 이라는 기사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 건자재 시장에서 독과점이 예전에는 많이 있었지만 202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독과점 시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입니다. 시장의 편중 현상으로 인해서 드디어 어려움이 발생했습니다. 80% 이상 국내 판유리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보니 제조나 생산 라인에 문제가 생긴다면 유리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타격을 입게 됩니다.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