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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창문 중심 이야기

IOT와 접목된 '시스템자동도어'

드라시스 2021. 9. 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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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인식 현관문

패시브하우스 도어

자동 도어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건축마감재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 하야 <시스템 자동도어>입니다. 

 

요즘 자동차 트렁크는 버튼으로 개폐가 됩니다.

자동차가 점점 좋아지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 국한될 것이 아닙니다. 

 

영화에서 미래SF영화를 보면 미서기 형태로 자동으로 

개폐가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윙(여닫이)로 자동 개폐되는 도어는 

잘 보지 못했을 겁니다. 

 

이러한 도어가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국내에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어는 센서뿐만 아니라 IOT 기술이 접목된 건축자재입니다. 

멀리만 느껴졌던 IOT 조금씩 현실화 되고 가고 있는 듯합니다. 

 

이런 사물 인터넷이 내 집에 들어 오면 조명의 제어는

물론 여러 가지 제어가 가능합니다. 

윈도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수 년전에 미국 잡지에서 본 글이 생각납니다. 아래 이미지가 그것입니다. 

 

미국 “윈도우앤도어” (Window and Door)지의 2016년 6월 기사입니다. 
제목은 “창호의 자동화”,

부제는 “제조사들은 안전과 효율 측면에서 자동화를 어떻게 다룰것인가 :

딜러들이 판매를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위 사진은 펠라(Pella)사가 제공하는 인싱크티브( Insynctive) 기술로,

소비자는 상태를 보거나 리모콘으로 전동화된 차양이나

블라인드를 움직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대형창과 같은 무게가 상당한 창문을 전동화 하는 것보다는

우선 차양 등을 전동화하려는 것이 당시의 시도였을것으로 짐작됩니다. 

 

배연창 등을 대상으로 창의 개폐가 전동방식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그 절실함에 의해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많은 실적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보는 창의 자동화는

이러한 두 가지 보다는 조금 더 생활적인 요소를 담아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즉, 집 주인이 외부 출타 중일때 비가 온다면

원격으로 창을 닫을 수 있다면 어떨까?
리빙룸에 있는 대형 발코니창이 전동으로 열고 닫힌다면 어떨까?

 

자연을 가깝게 하려는 노력으로 주택의 리빙 외벽을

대형 유리로 시공한다고 가정하면,

이때 필요한 사안으로는 그 대형유리의 개폐를 들 수 있을 있을 겁니다.  

무게에 대한 이유가 크지만 동작의 편안함과 시큐리티(안전)를

위해 전동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독일의 한 기업이 발표한 전동 슬라이딩 창의 사례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이런 대형이며, 슬라이딩 개폐식임에도 불구하고

패시브하우스 인증제품이란 점입니다. 



위에서 예를 든 잡지의 제목에서 보듯이 윈도우(창)와 도어(문)는

항상 같이 생각해 볼 자원들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도어의 자동화를 생각해 봅니다. 

 

차 트렁크 바닥에 발을 들이밀면 트렁크가 열리는 차가 있습니다.

병원의 수술실에 의사가 손을 안쓰고 발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장면을

드라마에서 많이 보았을 겁니다. 


뭔가 두 손으로 들고 있을 때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도어를 열고 들어 올떄나 나갈때 도어가

나를 알아 보고 미리 열어 준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고 현재 설치도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내가 지니고 있는 휴대폰과 연동하여 '소중한 나'를

알아봐주고 도어는 자동으로 열립니다.

한 번 눈을 감고 생각해 보세요.

두 손에 물건을 가득들고 들어 가려는데,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면... 


물론 각종의 안정 장치도 구비되어 있어,

도중에 강아지가 갑자기 뛰어들어도 인식하고 도어의 개폐가 중지됩니다. 

"두 손에 뭔가를 가득든 순간에 참으로 편리하겠다"라는

생각이 창의 자동화보다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