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호교체에 대한 관심들이 늘어나고 있다. 창호소비효율등급제가 시작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 이 시점이 창호 개보수 시장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에서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이 또한 창호리모델링 시장 성장에 한몫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쾌적하고 건전한 주거환경을 제공코자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기 위해 노후화된 건축물 개선하는 국토교통 부와 LH가 추구하는 정책사업을 말한다. 이는 건축부분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으로 한국판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현황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과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으로 나눠진다.
창호교체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고전적인 이유에서 시작해 지금은 창호가 인테리어로서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한 목소리를 낸다. 여기에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일에서 집으로 바뀌게 된 것도 큰 이유가 되었다. 이에 최근 창호 교체 시장이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월간 LWD에서는 창호리모델링 전과 후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공급자나 수요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창호 개보수 장소는 강동구 둔촌동 프라자아파트로 30평형이다. 이 아파트는 1984 년에 준공된 건물로 354세대로 4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층은 15층이 다.
이번 창호리모델링은 태정하우징(대표 김남훈)에서 시공했다. 창호제품은 KCC 뉴프라임이란 제품으로 KCC 제품 중 상급에 속한다. 유리사양은 로이 그린이다.
태정하우징(대표 김남훈)은 창호 시공 전문 회사이다. 대기업 창호회사에서 수년간 노하우를 가지고 창호 시공 사업을 시작했고 10년 넘게 창호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통 창호 시공의 순서는 보양작업 – 철거작업 – 문틀시공 – 외부실리콘작업 – 창짝설치 – 내부실리콘마감 – 창짝 수평수직 및 핸들설치 – 마무리 공정으로 이뤄진다.
Q 창호시공 의뢰는 어떻게 받나?
A 대부분 지인소개로 창호시공 발주가 많다. 이외에 창호프로파일 업체에서도 이뢰를 받는다.
Q 창호 시공의 애로사항은?
A 창호 시공은 보통 3~4명이 작업을 한다. 창호리모델링은 사는 집에 고객을 상대로 해야하기때문에 보양 시간만 1시간 이상 소요된다. 또한 스크레치 등 파손 작업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Q 창호 시공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창호는 한 번 설치하면 10년 이상 교체가 없는 건자재로 시공이 많이 중요하다. 시공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 없기에 시공자를 잘 선택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창호 시공에 대한 정보를 미리 습득하고 시공자에게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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