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사이트 소유확인

일상의 지혜

건강한 맛 수제버거, 멜팅그릴 점심 먹었어요! 안산한대역점

드라시스 2021. 5. 2. 03:55
728x90

건강한 맛 멜팅그릴

안산 한대역 점 수제버거

강한 맛 보다는 중우한 맛 버거

 

 

안녕하세요. 창호 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건축자재 박람회와 업체를

방문하는 중간에

 

시간이 애매해서

안산에 있는 햄버거 가게를 찾다 보니

롯데리아와 멜팅그릴 수제버거 햄버거 가게가

검색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롯데리아와 멜팅그릴 중에

멜팅그릴을 선택했습니다.

롯데리아는 자주 찾을 수 있는

햄버거 가게 이지만

 

멜팅그릴은 몇 군데 없으니...

하지만 제가 노트북으로

처리할 일이 있었구요.

 

 

제 노트북이 결혼하고 산거니

7년이 지난 거라 배터리 용량이

확 줄어 30분 정도 밖에 유지를

못해서 전원 콘센트가 필요합니다. 

 

멜팅그릴 '안산한대점'을

방문하기로 했지만 혹시나

매장에 전원 콘센트가 없으면

옆에 롯데리아로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방문했습니다.

 

 

매장이 작았구요.

테이블이 4개정도 있었는데,

그중에 한 사람이 앉아 있었고

조심스럽게 전원 콘센트를 찾았는데

다행이 발 밑에 전원 콘센트를

꼽을 수 있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콘센트가

한 군데 였습니다(더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다행이도 손님이 없는

곳에 있어서 빨리 자리를 잡기 위해

가방을 올려 놓고 주문 포스기로

이동했지만 주문을 하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했습니다. 

 

주문은 여기서 하면 됩니다. 

 

제 앞에 주문을 하는

여성 3분이 처음에는 몰랐지만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중앙아시아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주문하는데 오래 거리더라구요.

현금을 이용해서... 

 

 

아무튼 그 사이 노트북을 켜고

일을 좀 하고 3명의 외국 여자분의

주문이 끝난 후에 제가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글을 포스팅하기

전에 멜팅그릴이 가성비가 좋다는

홍보 내용을 보았는데,

 

 

대체적으로 다른 수제버거 가게보다는

저렴했던 건 사실인 듯합니다.

 

저는 수제버거 집을 자주

가진 않으니 말이죠.

예전에 대학로에서 어른 둘이

세트로 시켰는데... 2

만원 정도 나왔던 것을 비교하자면요. 

 

멜팅그릴 안산 점 내부 모습

 

멜팅버거/스파이시 통살 치킨버거가 2900원,

멜팅 체다버거/모짜버거 3500원이니 말이죠.

콜라도 1000원

 

저는 감자가 있는 세트를

시킬까 했는데,

햄버거 가게에서 항상 감자와

같은 사이드 메뉴를 다 먹고 '너무 배부르다'는

느낌이 강했는데도, 항상 후회했는데,

이날은 버거와 콜라만 시켰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그릴불고기 버거 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감자 없이

그릴불고기 버거와 콜라 1잔, 참고로 한 번은

리필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플은 하지 않았습니다.

감자를 안 먹으니 리필하지

않았도 되더라구요.

그릴불고기 버거는 4500원이었지만

양파 등을 추가해서 5000원에

콜라 1000원 6천원 결제했습니다. 

 

 

맛은 좋았구요.

구미가 확 당기는 그런 달콤한 맛 보다는

건강한 맛이라고 할까요!

보통 햄버거가 쎈 맛인데,

중후한 맛을 느꼈습니다. 

 

멜팅그릴 홈페이지를 가니

지금까지 3개 정도 매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안산한대역점, 상명대점, 광운대점 등

젊은 층 타킷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 많으면 가볼만 한데,

아마도 안산한대역점이

다음에 올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멜팅그릴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홈페이지에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는데

이점을 공감합니다.

 

햄버거도 그렇지만

스프와 쉐이크가 1500원이면 괜찮은 듯. 

 

 

멜팅그릴은 '직화 그릴 위에

구은 수제 패티, 치즈가 녹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멜팅그릴은 브랜드이고

프랜차이즈 본사는 쥬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