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고령 화이자 접종
동작구, 코로나19 예방
안녕하세요. 창호 핼퍼입니다.
오늘은 부모님 화이자 접종 2차를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저도 처음 화이자 접종을 시작했을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관할 주민자치센터 공무원들이 잘 알아서 챙겨주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내가 직접 해야하고 그들은 도우미이기 때문에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자면 우리나라 공무원 시스템은 어느 나라보다도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됩니다. 동작구 사당동 관할 담당 공무원(구청, 소방서, 사당1동 및 화이자 관련 담당)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우선 4월 13일 이후에 한 달이 조금 못되어 2차 화이자 접종을 하게되었는데, 첫 날은 2시간 이상 시간이 소유되어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는 부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2차는 증원된 인력으로 인해 1시간 이상 빨리졌습니다. 4월 13일보다는 인원이 훨씬 많아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날도 오후 1시 타임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사당 3동 관할의 '사당종합체육관'으로 갔습니다. 이날은 누나가 태워다 주었고 제가 조금 늦게 갔는데, 밖에서 대기하실 줄 알았는데, 벌써 들어가 계셔서 당황했지요.
아무튼 첫날과는 비교도 안되게 빠른 진행으로 도착해서 20분도 안되서 강당 대기실로 진입했습니다. 거기서도 첫날은 30분 넘게 기다렸는데, 그 시간보다는 훨씬 단축되었습니다.
거기에 첫 날 화이자 접종을 안내한 의사분에게 진료를 받아서 조금은 더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도 하얀색의자(연세가 많거나 병이 있으신 분은 오래대기 하는 곳)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더했다는 것 말고는 전체적으로 빠른 진행에 역시 대한민국 공무원의 직업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수고하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접종하고 집에와서 두분다 기운이 떨어지는 면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문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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