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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지혜

아이들 교육 필수, 이어령 교수의 창의력

드라시스 2021. 6. 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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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배우는 창의적 생각

이어령, 김정운 두 학자의 창의성

애플로 배우는 날아가는 생각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여러분을 세상을 살면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그리고 그러한 생각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을 때 좋은 소리를 들었나요?

아니면 실없는 소리라는 말을 들었습니까?

 

 

저는 실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천재와 우리가 1%의 차이라고 하는데, 

세상은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나이 40넘고 돈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며, 지금 현실을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김정운 작사(과거 명지대 교수, 에디톨로지 창시자)의 강연을 우연히 

듣게 되면서 저는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백세 시대는 이제는 나의 이야기며, 내가 그것을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말입니다. 

저보다 빠른 분들은 생각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이제 느낍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내 정신세계부터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맥락적 사고라는 단어가 아직도 잘은 모르겠지만 

좋다는 느낌은 여전합니다. 이 공부를 계속해야할 것 같습니다. 

알면 알 수록 재미있네요. 

 

그리고 김정운 작가를 통해 알게된 이어령 교수야 말로

다른 두 분이 만나 하나가 된 느낌이랄까?

앞으로 두 분의 이론을 잘 배워서 

내 이론을 만들까 합니다. 

 

이어령 덮개와 품개

 

이어령 교수 소개

1934년 올해 87. 부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대학원 석사,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 이화여대 명예교수 등

 

최근 이어령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전 명지대 교수이며, 지금은 작가 및 강사, 문화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운 교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국어국문학이 전공이지만 지금은 IT시대의 소통에 많은 지식을 함유하고 있는 분이시죠.

 

나도 안지는 몇 일이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김정운 작가가 말하는 에디톨로지에 푹 빠져 있는 나에게는 이어령 교수는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김정운 작가는 이어령 교수에 대해 굉장히 높이 평가를 했기 때문이죠. 이에 그를 알아보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강연을 찾아 보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강연을 몇 개 듣진 않았지만 김정운 교수가 이어령 교수의 영향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강연 자체는 저에게 깊은 남김을 주고 있습니다(현재 진행형).

 

김정운 작가 - 평택시문화재단

 

어찌되었던 지난 번에 본 이야기는 사이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쉽고 가깝게 다가오는 이론이었습니다. PC와 나 사이에 키보드가 서로를 이어준다는 말이 뇌에 남아 있을 듯 싶습니다. 두 분의 이야기가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의 전환입니다.

 

지금까지 그렇다라고 믿었던 것들에 대해서 김정운 작가는 맥락적 사고를 해야하고 이어령 교수는 사고의 전환을 이야기 한다. 두 말이 기존의 틀을 의심하거나 상황을 뒤집어 보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는 말로 난 해석해 봅니다.

 

오늘 소개할 강연은 이어령 교수가 <경기도 지식 GSEEK>에서 강연한 내용으로 생각의 전환, 창조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최적의 방법이라는 내용입니다. 여기의 핵심 키워드는 덮개품개입니다.

 

아이들에게 창조적 생각을 하게 질문 유도

 

 

 

이어령 교수가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아이들에게 물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기르기 위해 <움직이는 물건에 를 묻이면 물건이름이 된다>고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 집다 + = 집게 등과 같이요.

동사에 게와 개를 붙히면 명사가 되는 거죠. 여기서 날개를 물어 보았답니다. 날다 + = 날개를 물었고 그걸 이해하게 했답니다.

그 다음 질문이 새가 항상 날아다니냐?’는 질문을 다시 던지게 됩니다. 여기서 머리 좋은 학생이 알을 품으니 <품다 + = 품개>라는 대답을 했고 이어령 교수는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자유 자재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새의 날개에서 품개와 덮개와 나온다는 발상의 전환, 생각의 전환이 아이들의 창조력을 키우는 힘이라는 말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것이 김정운 교수가 항상 강의할 때 말하는 생각이 날아간다와 같은 내용 같습니다.

 

 

생각이 날아간다는 말은 말 그대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생각해 내는 것이죠. 이 세상에 없는 것을 생각해 낼 줄 아는 능력에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제가 2주 동안 생각이 날아간다는 추상적으로 알 것 같았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사람이 내 친구 인거 같다는 정도, 확신할 수 없지만 뭔지 알거 같은 느낌이었지요. 하지만 김정운 교수의 생각이 너무 기발하고 나의 과거의 삶고 비슷하고 무엇보다 한국인이 만드는 이론이 왜 없냐는 말에 매료된 나로서는 그에 대해 궁금해 했고 같은 강연을 몇 번이고 보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생각이 날아 간다는 말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어졌습니다.

 

생각이 날아가는 두 가지 사람

 

 

생각이 날아가는 한 가지 사람은 천재이고 다른 하나는 맹구랍니다. 그 둘의 차이는 생각이 날아갔다가 집나간 제비가 돌아오듯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사람이 천재. 생각이 날아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 맹구.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막연하게 알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어령 교수의 날개에서 덮개, 품개를 들으면서 날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게 날아가는 법과 다시 돌아오는 법을 자유롭게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개에서 품개, 덮개는 말장난 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를 현실화시킨 것이 바로 워크맨이라고 합니다. 리코드(녹음, RECORD), 리코더(녹음하는 것, RECORDER)는 녹음을 하는 것.

 

 

리코드는 인풋(INPUT), PLAYER OUTPUT

 

사람들은 인풋만 봤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그러던 중 아웃풋으로 생각 전환이 되면서 워크맨이 만들어졌고 이 워크맨은 전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워크맨은 리코드를 없애고 듣는 것을 강조한 제품.

 

워크맨은 한쪽으로 본 것을 양쪽으로 보게 되면서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워크맨(일본)이 국내에 들오면서 MP3(한국) 플레이어로 바뀌었다고 이어령 교수는 설명합니다. 이후 2001 8월 등장한 애플의 MP3 플레이어가 세상을 뒤바꾸어 버립니다.

 

 

아이튠즈 인터넷에서 MP3 다운받아서 아이팟에 저장해서 음악을 드는 형식 인터넷과 아날로그를 접목시킨 사례가 이어령 교수가 이야기하는 디지로그입니다.

오프라인 상에 존재한 워크맨과 MP3를 인터넷이란 공간으로 옮겨오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시켰으며, 디지털과 아날로그 세상을 결합시킨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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