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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지혜

'조선왕국전도', 독도는 우리땅

드라시스 2021. 6. 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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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국가 인정한 최초의 유럽지도

스페인 정부, 독도는 한국 땅 편

문재인 대통령, 스페인 국빈방문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땅, 당연하면서도 주장해야하는 아이러니컬한 땅 '독도' 관한 이야기입니다. 

 

몇일 전 문재인 대통령이 스페인을 국빈 방문하고 상하의원 합동 연설 후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방문하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하나의 외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 상·하원 합동 연설을 마친 후

‘마리아 필라르 욥 쿠엔카’ 상원의장,

‘메리첼 바텟 라마냐’ 하원의장의 안내를

받아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으로부터

상원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곤잘레스 관장은

“1730년에 제작된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인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와닿는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도를 두고 한국과 일본의 첨예한 대립을 

모를리 없을텐데 이러한 말을 한 것입니다.

 

'조선왕국전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나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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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적인 지도 제작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던 당빌은 이 『황여전람도』의 동판본을 참고로 2년후 독자적인 중국의 새로운 지도 『신 중국 지도 총람(Nouvel Atlas de la Chine de la Tartarie chinoise et du Thibet)』을 1737년에 출간하였다. 1737년에 출간된 이 지도책에는 유럽의 세계지도 제작사에서 최초로 조선이 단일한 독립 국가로 묘사되었다. 아래의 한국 지도는 1785년 암스테르담에서 재출간된 장밥티스트 부르귀뇽 당빌의 『신 중국 지도 총람』 중, 『조선왕국전도(Royaume de Corée)』 부분으로 조선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고 있는 최초의 유럽 지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당빌의 지도와 독립 국가로 표시된 조선 (세계지도의 역사와 한반도의 발견, 2004. 11. 30.,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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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일 말고도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일제 식민지를 거치기 전에 유럽에서 

조선을 독립국가로 인정했다는 사실과 

그 지도가 바로 조선왕국전도라는 걸 말입니다. 

 

 

스페인은 닛산 자동차가

스페인 공장에서 철수, 3000명의 실직자가 생긴 것과

같은 감정이입되었다고는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당연히 이러한 방송은

내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몰랐던 지식을 하나 알게 되었다는 것과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 번 새기는 기회였습니다. 

 

여기서 '조선왕국전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면 

 

이 지도는 제작된 역사에 대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중국과 한국간의 국경선 논의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도의 연구가 시급하다고 합니다. 

 

 

한편 이 지도는 조선의 쇄국 정책으로

한반도 측정이 어렵게 되자

중국인 측량사를 파견, 실측을 했다는 설과

조선의 한반도 지도가 극비에 청나라로 유입되어

프랑스 선교사가 이 지도를 참고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국내에는 지도는

명지학원 이사장 유영구 씨와

서울시립역사박물관 소장본(서정철 교수 기증)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두 지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유영구 소장본보다 서울시립역사박물관 소장본이

간략하게 묘사되어져 있는데,

 

이러한 차이는 서울시립역사박물관 소장본이

1735년에 출간된 『중국 제국의 지리 역사적 안내도』에

포함되어 있는 지도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유영구 소장본은 1785년 암스테르담에서

재출간된 장밥티스트 부르귀뇽 당빌의

『신 중국 지도 총람』 중, 『조선왕국전도』 부분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상 네이버의 지식을 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