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서 내연차로... 동전의 양면! 가냐마냐~

전기차의 동전의 양면!

전기자의 불편한 진실

현주소와 기대치의 차이 전기자동차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현재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제 지인은 테슬라 주식을 지난해 말 구입, 

꽤 많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전기차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검색울 여기 저기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재미 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최근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대 교통연구소에서

전기차 소유주 대상 설문을 진행한 결과,

20%가 내연기관차로 구매 의사를 밝혔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큰 전기차 시장에서의 설문조사

 

연구진은 2012년~2018년 사이 전기차를

구입한 캘리포니아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전기차 육성을 위해

한화로 3조 이상을 투자하고,

2035년부터는 전기차만 판매하게 하는 등

미국 서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이라고 합니다. 

총 응답자 4167가구 중

‘전기차 다음으로 차량을 내연기관차로 샀다’,

‘이 다음은 내연기관차로 교체할 계획이 있다’라고

답한 가구는 1842, 20% 정도였습니다.

5명 중 1명이 다시 내연기관차를 구입한다는 것이죠. 

 

 

전기차에 불만을 가진 이들 대부분은

‘충전’이 불편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 전기차 택시를 타면

'전기차' 충전이 불편하지 않냐고 묻습니다. 

 

모두가 '충전'에는 불만족.

'이제 적응이 되서 괜찮다'

'불편한 충전 시스템에 맞혀서 행동하면 된다'

등이였습니다.

 

전기차는 완충까지 최소 4시간은 소요됩니다. 

보통 충전시설에서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뒤차가 기다릴 경우 오랜 시간 충전을 할 수가 없게 되죠?

 

주차를 해둘 때 충전을 하는 게

가장 좋지만 이러한 환경이 갖혀진 경우는 드뭅니다. 

그만큼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다는 말이죠.

 

단독주택의 경우 차고에 충전소를

설치해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충전이 어렵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죠.

응답자들 대부분은 이런 이유로

전기차를 보유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응답자가 공개한 개인 정보를 확인한 결과,

단독 주택에 살지 않는 저소득층이 많았습니다. 

 

한 연구원은 “단독 주택 거주자는 가정용 충전기 설치가 용이하지만,

저소득 가정에서는 이를 감당하기 힘들다"며.

"전기차 제작 업체는 가정용 충전 접근 방식에

대해 다시 연구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캘리포니아 매체 Canyonnews는 “전기자동차는

기술 편안함 면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견줄만하다.

이제 남은 것은 충전 편의성과 충전시간 단축 뿐이다.

차량의 전기화가 불가피한 만큼,

모든 제조업체에게 필요한 해결책일 것”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이 설문에서 또하나 재미있는 사항이 발견됐는데,

전기차 재구매에 브랜드의 영향이 있었던 것입니다. 

테슬라를 구입한 이들은 전기차 구매 의사를 밝혔고

피아트를 산 고객은 내연기관으로 돌아가길 원했다는 거죠. 

 

 

아무튼 이 설문 조사에서 앞으로 전기차에 대한 기대는 커지지만

이와 함께 해결해야하는 문제도 있다는 점. 그리고 브랜드에 의한 소비도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다는 점을 잘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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