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서, 일부 페이지 블록 지정 손쉽게 하는 방법

한글 문서, 일부 블록 지정법

안녕하세요. 창호 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한글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실은 저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주위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다들 잘 모르시더라구요. 저도 몰랐으니 말입니다. 

 

블루투쓰 이어폰은 저도 한국 사람이지만 버즈가 에어팟을 못따라갑니다. 내돈 주고 사는데... 

 

한글 작업할 때 블록지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룩을 지정해서 색을 변경한다던지, 복사를 해서 다른 곳에 붙힌다던지, 아니면 삭제를 한다던지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300페이지가 넘어 간다고 했을 경우에 이 글을 다 지정한다거나 아니면 500페이지 중 중간 300페이지를 부분 지정한다고 할 경우 생각만해도 아찔 합니다. 

 

 

 

마우스로 블록 시작 지점을 클릭한 다음 마우스를 누른 상태에서 주루룩 밑으로 한 없이 내려하는 상황 말입니다. 정말 대학교 레포트 제출할 때 들였던 공을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시간들... 거기에 만약에 블록을 지정해 내려가다가 마우스 클릭을 놓친다거나 해서 블록이 사라졌다면...

 

 

500페이지 중 200페이지 시작해서 300페이지 지났을 경우라면 적어도 5~10분은 주우욱 내려왔을 텐데... 정말 '화'나고 '짜증'날 것 같습니다. 그럴 땐 그 사람 옆으로 가면 안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저도 지금 300페이지 원고를 작업 하다가 정말 신기루를 보았습니다. 

 

자 이제 작지만 큰 정보를 시작합니다. 우선 한글 문서를 열어서 제가 시작할 지점을 한 단어만 블록을 지정합니다. 

 

 

그리고 한글 문서에서 <alt + g>를 클릭하면 <찾아가기>가 나옵니다. 왼쪽 옵션에 처음 '쪽'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숫자란에 자신이 블록을 지정할 곳의 페이지를 넣습니다.

 

 

단 저는 120페이지를 입력했지만 블록은 119페이지까지만 지정이 됩니다.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하고자하는 페이지가 200이면 201페이지를 넣으면 됩니다. 여기서 120페이지 입력란 아래 1~309 숫자는 이 문서의 전체 페이지 수를 의미합니다. 

 

 

그럼 위 그림과 같이 블록이 지정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200페이지를 입력하니 199까지만 블록이 지정되었습니다. 

 

 

여기서 팁을 몇 가지 알려 드릴께요. 우선 블록을 지정할 때 페이지의 처음 부분만 블록 지정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글 중간 문장 중간에서도 <블록 지정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F3>을 클릭하면 한 문장의 한 글자를 마우스로 블록 지정하면 한 줄이 블록으로 잡힙니다. 

 

 

 

또한 한 달락의 한 단어를 블록 지정한 상태에서 <F3>을 클릭하면 한 문단이 블록으로 지정됩니다. 이것도 세밀하게 잘 활용하시면 좋은 팁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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