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시 혈당 높은 이유 알아보자!

전당뇨 증세, 무엇이 문제

혈당이 높을 때 준비사항

잠과 스트레스가 당뇨를 막는다

 

안녕하세요. 창호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오늘은 당뇨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침 운동을 좋아해서 15년 전부터 수영을 하고 있구요. 지금은 코로나19로 수영을 못하고 아침에 관악산에 다녀옵니다.

 

조깅까지는 아니구요. 초입까지만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합니다. 나름대로 운동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건강은 챙기지는 않습니다. 

 

관악산 전경

 

하지만 최근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몸이 이상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을 제가 모시고 살기에 두 분도 80이 넘으셔서 당뇨병을 모두 가지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인슐린을 맞고 있구요. 제가 20년째 놔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기 전 혈당 검사를 하는데, 보통 요즘은 90~120 사이여서 안정기 입니다. 

 

 

예전에는 400내지는 600까지 찍힐 정도로 관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한 쪽는이 많이 안 좋아져서 거의 잘 안보입니다. 한 매체에서 전문가가 '교통 사고로 다리를 잘리는 경우보다 당뇨 관리가 되지 않아 다리가 잘리는 분이 많다'는 것을 듣고 어머니를 관리해보니 당뇨가 심각한 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전혀 관리가 안되는 건 아닙니다. 나름 대로의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저도 가끔 혈당체크를 하지만 최근에는 공복 혈당이 120이 몇일 째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저도 40대 중반으로 '이제 관리할 나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약간 <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되지 않을까 말이죠

 

그래서 병원을 찾았는데, 다행이 <당화혈색소> 수치가 5.6으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혈당이 공복 시에 120이 넘는 다면 운동을 하라고 해서 아침에 운동을 한다니 유산소 운동이 아닌 무산소 운동, 즉 헬스와 같은 근육 운동을 하라는 겁니다.

 

한의원도 방문을 했는데, 당을 근육을 만드는 데 소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에 아침에 산에 가기 전에나 산에서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도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도 많이 찾아보면서 도움이 되었는데,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도움이 되실 거 같아서 제 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공복시 혈당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공복 혈당이 높은 이유 - 간 기능의 문제 : 지방간, 간수치 높음 - 간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경우 - 웨장의 질병적 문제(취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할 때) -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경우 - 밤 늦은 야식 등 - 극심한 스트레스 - 식이조절의 문제

 

저는 이 중에서 두 가지가 해동 된 것 같습니다. 요즘 할 일이 많아져서 수면 시간이 짧아 졌다는 것. 보통 자다가 2~3번은 깨고 다시 자는데 지금은 시간 부족으로 깨면 2시간 일하고 자니 하루에 적개는 3시간 많게는 5시간 정도 잠을 못 잔게 3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잘 자야 하는데!!

 

여기에 회사를 그만둔 지 얼마되지 않았고 아버지의 입원, 어머니가 팔 부러지시고, 하던 일도 잘 안되고 등. 그리고 보통 음식을 짜게 먹긴 하는데 그전까지는 공복 혈당의 문제가 없었으니 아무래도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당화혈색소를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저도 그 단어가 내 귀에 익숙하기 까지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네이버 지식 백과 참고----------------------------------------------------------------------------------------------------------

당화혈색소(HbA1c) 검사라는 것은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내의 혈색소가 어느 정도로 당화(糖化)되었나를 보는 검사이며, 적혈구의 평균 수명기간에 따라 최근 2~3개월 정도의 혈당 변화를 반영한다. 정상인에서도 당연히 포도당이 존재하므로 우리의 혈액 내에는 혈색소가 어느 정도 당화되어 있는데, 검사 방법에 따라 정상치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 5.6%까지가 정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당화혈색소 확인하기 (당뇨병, 습관을 바꾸면 극복할 수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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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혈당검사,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해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의 공복 혈당이 126 mg/d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치 200 mg/dL 이상, 지난 2∼3개월간 혈당 평균을 알아보는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경우 진단됩니다. 이 수치가 정상과 당뇨 사이, 즉 공복 혈당 100∼125 mg/dL, 식후 2시간 혈당 140∼199 mg/dL, 당화혈색소 5.7∼6.4%가 되면,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로 불리는 이른바 ‘전당뇨’라고 합니다. 

 

 

당뇨는 동맥경화증, 당뇨병성 망막증, 콩팥 기능 상실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당뇨는 완치가 힘들어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전당뇨 단계에서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당뇨가 되기 전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제가 그렇듯 말이죠. 

 

아침 산에 가는 것은 꾸준하게 하고 있구요. 더불어 돼지감자를 끊인 차와 오미자 원액을 물에 타서 먹고 있습니다.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한 지 3일 됐으니 꾸준히 먹어 보고 다시 포시팅을 할까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런 걸 검색 하시는 분들 이라면 걱정이 일단 생긴거기 때문이죠. 다들 화이팅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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