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서울 마지막 벗꽃길 구경! 코로나19 비대면 드라이브 코스

4월 마지막 벗꽃 드라이브 및 산책로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은 벗꽃 산책

코로나19로 비대면 드라이브 코스

 

여의도 윤중로 - 도로명 여의서로 벗꽃 구경

국의 의사당이 있는 여의도 윤중로는 참 유명한 곳이죠. 낮에도 빛나지만 밤은 운치가 더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속에 윤중로라고 많이 기억하고 계시지만 도로명으로 바뀐 이후에는 여의서로라고 이름이 붙었습니다. 윤중로하면 아직도 많이 알겠지만 이제는 잊혀지겠죠! 아마도 10년이 지나면 윤중로를 모르는 초등학생이 생길 듯합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냥 차로 한바뀌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서두루세요. 벗꽃은 이미 지고 있다는.... 

 

 

제가 써본 블루투쓰 이어폰 중에 가장 좋습니다.

 

송파 석촌호수 - 석촌호수 벚꽃 구경

송파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석촌호수도 봄에 벚꽃이 만개하는 곳입니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옆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충분한 곳입니다. 또한  제 2 롯데월드 타워도 있으니 참 볼 게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북악 스카이웨이- 드라이브 벚꽃 구경

북악스카이웨이길은 성북동 쪽 3.5km 구간부터 벚꽃길이 시작됩니다. 제가 과거에 재미있게 읽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나오는 곳이기도 하지요. 지금처럼 코로니19로 대면이 어려운 곳에 자동차 드라이브로 봄의 기운을 느낄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산길이라 도심 속 자연을 느끼기도 좋습니다. 

 

 

은평구 불광천 - 산책로 벗꽃 구경

은평구에 위치한 불광천도 벗꽃 구경하기로 좋은 곳입니다. 아시는 분만 아시는 곳이리도 하구요. 불광천도 매우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불광천을 따라서 산책로를 걸으면 벚꽃 구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드라이브로는 아주 짧게 구경이 가능하구요. 도보를 추천드립니다. 

 

 

 

과천 서울랜드 /과천과학관/서울대공원 - 드라이브/산책/아이들 놀이공간 모두 충족 

과천은 지금 4월 이야말로 가장 가야할 곳이 아닌가 싶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과천을 가긴위해 남태령 고개를 넘어야 한다. 넘자 마자 보이는 서울대공원과 관문공원 풍경이 봄이 맞이한다. 남태령을 지나 터널을 지나면 오른쪽엔 관문제육공원  벚꽃길이 보인다.

 

그리고 고가를 지나 서울대공원/서울랜드로 진입하면 또한 벚꽃이 마음을 흥분 시킨다. 여기다 다가 아니다. 과천과학관으로 가는 길도 벚꽃, 서울대공원 동문을 지나 현대미술관까지 6키로 정도도 아는 사람만 즐기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 

 

**과천 서울랜드는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면 더욱 풍성한 벚꽃을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벚꽃, 서울랜드서 낮부터 밤까지 황홀하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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