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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 그리고 나의 상황

드라시스 2021. 4. 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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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 힘든 시기 형제 갈등! 풀고 싶지만 잘 안돼!유명 개그맨, 번 돈이 다 어디에!

 

안녕하세요. 창호 핼퍼 드라시스입니다. 

 

 

 

 

저는 개그맨 박수홍님(이하 박수홍)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서 한 편으로는 안타까움과 한 편으로는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생겼습니다.

 

국내에서 박수홍이란 개그맨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또한 다들 잘 나가는 연예인이니 돈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도 어찌보면 자연스런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기사에 놀란 것도 사실입니다.

뭐 '빈털털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활동한 만큼의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현재 출연 중 작품 캡처

 

 

제가 연예인 기사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제 상황과 박수홍 상황이 비슷해 보여서 입니다.

 

박수홍은 돈의 문제이지만 저는 와이프와 부모님의 문제인게 조금은 다르지만

결국에는 저 두 가지가 상호 작용을 한 다는 점에서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에서 캡처한 박수홍 관련 기사들 안타깝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막네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삽니다. 하지만 누나로 시작된 와이프와의 안좋은 사이가 '제가 모시고 있는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보다는

못 모시는 점을 부각하게 되고 결국에는 돈 욕심으로 몰아가더라구요.

 

법정에서 안 억울한 사람 없고 자신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 작은 일도 크게 만드는 게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그런 기억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죠.

 

 

카카오tv에서 캡처한 박수홍 인터뷰 장면

 

 

최근 박수홍 어머니가 출현 중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하차 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연예인으로서 주위 사람들에게 받는 시선 등을 고려할 때

참 개그맨 박수홍의 마음을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아래 기사 하나를 첨부했는데, 제가 알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와 변호사라서 더 자세하게 보게 된 것도 있습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몇일 전 기사에서 박수형 형의 자녀가 올린 글 '있을 만큼 돈이 있다와 삼촌에게 받은 게 없다' 등의 글이 또한 화제가

되었지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박수홍

 

 

진실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빈수레가 요란한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나 가족 중에 잘못을 하면(박수홍 형이 꼭 그런다는 건 아니구요) 상식 외의 논리가 작용하고 또한 요즘 세대들이 저희 세대와는 표현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박수홍 형이 동생의 일을 보기 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가 참 궁금한 대목입니다. 기본적으로 동생 때문에 금전적으로 환경이 좋아진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나름 대로의 '챙김'을 해줬겠지만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다음에서 캡처한 화면

 

 

참고로 저도 아버지 회사를 형이 물려 받았고(당시 나는 대학생) 지금은 그 사람은 온전히 형의 실수로 말아 먹은 상황(18년 이상 시간이 지남) 하지만 평소는 아니지만 돈 이야기가 나오면 예전에 사업채를 물려 받아 운영할 때

 

 

이 참에 한 번 구매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

 

 

부모님께 용돈을 몇 백씩 가져다 주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할 만큼은 했다는 것이죠.

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18년 동안 누나와 내가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았고 

제가 결혼한 7년 전부터는 제가 와이프와 모시고 살지만 1년에 10번(제 기억으로) 오지 

않았다는 것이죠. 

 

 

본 내용과는 관계 없는 무료이미지 사이트에서 받은 사진

 

 

저에게 생활비도 준 적이 거의 없다는 것도. 아버지 병원비는 고사하고 간병비 몇 십만원을 

요구했을 때(과거 6년 동안 병원비 거의 받은 기억이 없는 상황에서) 일본에 있는 조카 교육비(1천만원)을 보내줘야 한다는 명목으로 못준다는 말을 들었으니 말입니다.

 

형과 저와 최근 아버지가 대장암 수술을 하시기 전에 트러블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집에 오기는 커녕, 아버지 수술 날에도 두 분도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집엔 오는지 모르지만 제가 병원을 지켰을 때는 전화와 문병도 없었으니 말입니다. 

 

 

제가 고민이 많을 때나 운동하고 풀때 자주가는 관악산

 

 

이런 상황이 박수홍과는 과정을 다르지만 한 부모 및 자식들의 다툼을 떠나서 

괴로움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가 처음부터 싸우고 싶겠습니까?

 

오늘은 박수홍 이야기를 하려다가 제 이야기를 더 많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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